인권위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뒤 인권위원 구성이 여당 쪽 추천 위원 수가 우세하게 바뀌면서, 일부 위원들의 막말·혐오 발언 논란 및 위원들간 신랄한 비난 등이 외부에 고스란히 표출되는 등 어지러운 상황을 겪어왔다. 최근엔 인권단체는 3개월간 소위원회 개최를 거부한 김 상임위원을 고발했고, 군인권보호관을 겸한 김 상임위원은 자신의 집무실이 있는 인권위 15층을 항의방문한 군인권센터 관계자와 군사망자 유족들을 특수감금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하기도 했다.
송두환 인권위원장 “김용원 자격·상식 없다” 작심 발언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