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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전익수 강등 효력정지…故이 중사 유족 “장군으로 의기양양 전역”

작성일: 2022-12-27조회: 107

이 중사 유족과 군인권센터는 법원 결정 직후 입장문을 내고 “전익수는 다가오는 12월 28일에 장군으로 의기양양하게 전역식을 치를 수 있게 되었다”라며 통탄했다.

유족들은 “전익수는 이 중사가 성추행 피해를 겪었지만 수사 지침을 위반해 가해자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아놓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며 “그러곤 보고 받는 사건 수가 많아 일일이 다 기억할 수가 없다는 변명을 했고, 강등 된 후에는 휘하 군검사에 대한 구체적 사건의 지휘, 감독 의무가 없다며 징계가 부당하다고 항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122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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