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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군인권센터가 메운 국가의 빈자리... "사람 죽어도 나몰라라"

작성일: 2022-12-16조회: 60

그동안 군인권센터는 삼성전자와 사랑의 열매가 후원하는 '2020 나눔과 꿈' 기금 선정자로 지정돼 군 트라우마 심리상담을 250회가량 진행했다. 19명의 순직 군인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도 10회 열었고, 군 인권침해자 37명에게 5800여만 원의 법률지원금을 지원했다. 1000여 만 원의 의료·약제비도 제공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가 군 사망사고 유족을 돌봤어야 했지만 그 역할을 하지 않아, 대신 군인권센터라는 시민단체가 지난 3년간 유족과 함께 한 사실이 공유되는 자리였다. 광주와 제주, 철원과 풍기, 영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군에서 자식 잃은 유족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그동안 군인권센터는 이들을 위해 무슨 일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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