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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보고서

연례보고서군인권센터·군성폭력상담소 2025 연례보고서

안녕하세요, 군인권센터입니다. 


항상 군인권센터의 활동에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은 12·3 비상계엄과 내란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군의 민주적 통제를 다시 묻게 된 한 해였습니다. 후원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연대와 응원 덕분에 저희는 지난 한 해 동안 군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과 제도 개선, 군 내부 권력에 맞선 감시와 고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발간된 「2025년 군인권센터 활동보고서」에는 저희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상담 통계, 피해자 지원 사업, 군 성폭력 상담소 운영 현황, 내란 및 계엄 대응 활동, 그리고 수입·지출을 포함한 재정 보고까지 담았습니다. 이는 후원회원님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또 어떤 변화를 만들어냈는지를 함께 확인하실 수 있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군인권센터는 오직 회원님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성을 지켜온 것은, 언제나 피해자와 진실의 편에 서기 위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군 인권침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곁에서 끝까지 동행하며, 우리 사회가 더 정의롭고 안전한 군대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2025년 주요 활동


  • 군 인권침해 상담 지원: 일반 상담 1,925건을 접수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병영부조리·언어폭력·인사불이익 등 병영 내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악했습니다.
  • 12·3 비상계엄·내란 대응: 내란재판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기록을 집대성한 「내란대장경」을 발간했으며, 내란 관여 군·경 인사 94명을 고발했습니다.
  •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대응: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관련자에 대한 특검 출범과 기소·재판이 이뤄지도록 하였으며, 재판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군 성폭력 상담소 운영: 1,289건의 상담을 접수(전년 대비 31.1%↑)하고, 수사·법률 지원 및 의료·정서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 마음돌봄 사업: 군 사망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안부 전화, 하루 동행(18회), 참배 동행 등 치유·회복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첨부드린 PDF 파일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후원회원님의 연대가 있었기에 2025년의 변화가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군 인권을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30일 


군인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