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지명하사 추모글

오늘은,
1999년 9월 13일 논산교육사령부 25연대에서 근무 중 의문의 총기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이지명하사의 기일입니다.

지난 6월 29일 하늘길에 오르신 故 김봉임 선생님께서는 그리웠던 아들 이지명 하사를 만나셨을까요...

“든든했고, 귀하고 소중했던 아들 지명아, 엄마가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너를 만나러 갈께, 사랑해 우리 강아지”라고 말씀하시며 고운미소를 보이셨던 김봉임선생님께서는 오랜 세월, 아들의 빼앗긴 명예를 되찾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단하고도 고통스러운 길을 묵묵히 걸어오셨습니다.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되신 이지명 하사와 김봉임 선생님, 두 분 모두 그곳에서는 모든 아픔을 잊고 평안한 안식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지명하사와, 어머니의 사랑으로 힘겨운 세월을 견뎌내신 김봉임 선생님을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하며 추모하겠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해주세요~